디아블로2 레저렉션 앵벌이 - 잊힌 탑 룬 노가다 (feat.파볼오브소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앵벌이 사냥터

 

소개

안녕하세요, 찌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대표 앵벌이 장소인 잊힌 탑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잊힌 탑의 위치는 어디이고 어떤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사용된 캐릭은 파볼 오브 소서이며 잊힌 탑은 노말, 나이트 메어(악몽), 헬(지옥) 모드 모두 초반에 룬워드를 제작하기 위한 룬 파밍 장소로 유명하지만 보편적으로 제대로 앵벌이를 시작하는 헬 모드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잊힌 탑의 위치는?

우선, 잊힌 탑의 위치는 Act1에 있으며 웨이포인트는 검은 습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잊힌 탑의 위치는 매번 랜덤으로 생성되지만 대체적으로 흙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나오는 편입니다.

웨이포인트 바로 옆에 생성되는 경우도 있고 완전 반대에 생성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클리어 타임의 대부분은 길을 찾는데 소모됩니다.

잊힌 탑 위치

 

 

획득 가능한 아이템은?

잊힌 탑(헬 모드 기준)에서는 최대 Lo(로)룬까지 드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간혹 그 이상의 고급 룬을 드랍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지만 백작은 TC 제한 때문에 로룬까지 드랍을 하고 그 옆의 몬스터가 고급 룬을 드랍한 경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나이트메어(악몽)를 기준으로는 최대 코(Ko)룬까지 드랍이 가능하고, 노말 모드를 기준으로는 최대 랄(Ral) 룬까지 드랍이 가능하기 때문에 맨땅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노말에서 잊힌 탑 룬 노가다를 하여 티르, 랄 룬을 획득하여 잎새를 제작하여 초반에 수월하게 액트를 진행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백작은 어디에?

백작은 잊힌 탑의 5층에 위치하며 항상 동일한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5층까지만 도달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헬 모드를 기준으로 백작은 화염 면역, 냉기 면역이 고정이기 때문에 만약 파볼오브소서로 룬 노가다 앵벌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용병의 장비를 세팅하여 용병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잊힌 탑 5층 백작 모습

 

 

시간당 수익은?

대체적으로 한번 클리어하는데 2~5분 내외로 소요되며 1회 클리어당 최소 1개의 룬을 고정적으로 드랍합니다. 하지만 고급 룬은 드랍율이 낮기 때문에 중급 룬이 쌓이면 룬 조합을 이용하여 상위 룬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피트 노가다나 다른 노가다보다는 고정적으로 룬이 드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덜 지루한 느낌이 듭니다.

 

 

마무리

디아블로2에서 잊힌탑 노가다는 룬 노가다로 유명합니다. 대체적으로 래더 오픈 초반에 대부분 유저들이 하는 앵벌이며 장비가 맞춰지지 않아서 액트 1을 벗어나기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꾸준히 하시다 보면 상급 룬까지 룬 조합으로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고급 룬이 드랍되지 않더라도 시간 여유가 되실 때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